말에는 힘이 있다.
좋은말은 좋은일을 가져다 주고, 나쁜말은 정말로 나쁜일을 가져다 준다.
말에는 보이지 않는 氣, 즉 힘이 있어 내가 말하는데로 이루어 준다.
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, 나는 말의 힘을 무조건 믿는 사람이다.
그렇게 때문에 말은 잘 해야한다.
말의 기운을 잘 받아 먹으며 살아야 한다.
하지만 쉽지만 어려운것이 말이다.
어떻게 해야 말을 잘 할수 있을까
언제나 떠나지 않는 나의 고민이다.
말을 예쁘게 지혜롭게 해야하는데 마음공부를 횟수로 5년째 하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,
말을 잘 하는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.
여전히 어렵고 살아가는 동안 늘 정진하며 연습하고 노력해야하는 말하기 이다.
오늘 엄마가 카톡으로 보내주신 혜광스님의 법문을 쉬는시간 잠시 클릭하여 들어보니 스님께서 말씀하신 한 대목이 좋아 메모하였다.
어떤 선지식(최적정바라문)께서는 誠願語(성원어) 해탈을 얻었다 하신다.
말 한마디에 온갖 정성과 공덕과 원을 담아서 말씀 하신다는 대목이었는데 화엄경전에 나오는 말씀이라고 하셨는데 화엄경을 아직 만나보지 못하여 깊은 뜻과 의미는 잘 모르겠으나 가볍게 내 마음에 다가온 글귀였다.
내가 지금 고민하고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는 말 잘하는 방법
아직도 방법을 몰라서 늘 고민하고 있는 말의 기운을 잘 받아먹을수 있는 말하기
어쩌면 그것이 선지식인께서 해탈을 얻으셨다는 저 성.원.어
한마디의 말에도 정성스럽게 원을 담아서 말하는것이 아닐까
정성을 담아서 말하기
그것이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.
나도 성원어를 해봐야 겠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