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오빠들과 만찬의 시간
큰오빠가 18년 산 와인을 챙겨 약속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콜키지를 부탁하고 맛 좋은 안주를 곁들여 와인잔을 부딪히자마자 오빠의 선물의 맛과 향을 느껴 보는데 이건 정말 큰오빠의 사랑이다
오늘의 큰오빠의 와인 컨텍은 최고의 기술이다
어쩜 우리의 아니 작은오빠의 마음까지 내가 알 수 없으니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확실했다
큰오빠의 심사숙고해 골라온 마음은 세상 고마운 일, 분명한 건 여기저기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
게다가 큰오빠도 작은오빠도 멋진 사람들이고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 가장 좋은 부분이다
나도 늘 정진하고 발전하려 함께 노력하고 있다
두 번째 책을 쓰고 출판을 앞두고 있는 큰오빠는 당분간 정신이 없어 보였고 그 덕에 둘째 오빠랑 취미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고~
우리는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24년의 계획들을 조금 다듬고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
대한항공.....ㅋ
이런 게 살맛 아닌가?
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주고받으며 끌어주고 보완해 주며 각자의 삶을 좀 더 단단하게 해주는 우리
이런 시간으로 인해 인생 사는 재미도 느끼고 또 서로 발전을 한다
나는 오빠들 덕분에 또 한 스텝 좀 더 빨리 올라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알아냈다
고마운 나의 사람들
참 살맛 난다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