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
춘례

조 은 2024. 2. 25. 21:27

 

호호당선생님의 화첩에서 본 그곳
나는 오늘 이곳에서 봄을 맞이했다
나무와 마주 보고 대치하고 계시는 신기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처님도 함께 말이다
내게 봄이 왔으니 주변의 모든 것도 새로운 시작의 알림을 줄 것이다
이쁜 꽃도피고 세상은 파릇하고 함께 어우러져 분주하게 움직이는 내가 기대가 된다
좋은 인연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봄을 맞이한 오늘의 여운은 오래 남을 것이다
가깝지 않은 그곳으로 한걸음 달려간 그 길이 돌아오는 내내 설렘으로 바뀐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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